sweet hours 2001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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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hours는 다양한 개인이 다니는 '학교'에 대한 이야기이다. 여기서 '학교'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배움의 터를 의미한다. '학교' 대한 기억은 사람마다, 세대마다, 나라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학교'  개인의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주며 이해관계 없이 친구들과 만날  있는 만남의 장이기도 하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고 관계를 형성하며 성인이 되어가고, 어느 곳이나 학교라고 부르지만 그 안에는 모든 개인이 자기만의 경험을 가지고 다른 일상들을 맞이한다. 이 작품은 나의 학창시절의 기억과 아이들의 일상의 파편을 모아 평온한 일상이 축적된 공간이며, 2001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담아온 사진과 사운드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 중간에 설치된 책상에 앉아서 귀를 대면 학교와 아이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2017년에 60주년을 맞이하는 기다오사까조선초중급학교의 학생수는 현재 24명의 중3을 제외한 모든 학년이 10명을 넘지 않는다. 15년간 진행된 작품은 사회의 변화에 따라 조금씩 변하고 있는 나의 그리고 우리의 학교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