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Magazine <BIJYUTSU NO MADO> P43, Japan, May 2015

Selected Emerging Artist by Art critic & Journalist

Art Magazine: BIJYUTSU NO MADO> P43, Japan, May 2015

Text: KASAHARA Michiko (Chief Curator/ Tokyo Metropolitan Museum of Photography)

<美術の窓>20155月号(生活の友社発行)P.43
評論家・ジャーナリストが選ぶ 注目の新人で紹介されました。

420일에 발간된 일본미술잡지<BIJYUTSU NO MADO(미술의 창)>에서 평론가저널리스트가 뽑은 주목하는 신진작가로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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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숙은 모리미술관의 <고비트윈즈>, 대구사진비엔날레 등 다수의 국제전에 선출된 현재 주목받는 아티스트이다. 재일코리안 3세로 오사카에서 나서 자랐으며, 성인이 된 후에 한국 서울에 거주하여 한국과 일본, 독일을 오가는 생활은 10년을 넘었다. 서로 다른 가치관과 문화를 어떻게 자신 속으로 내포하며, 어떻게 타자와 공생할 것 인가. 이것은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일 것이다. "자이니치(재일)"라는 입장은 이러한 문제들을 피할 수 없이 늘 자각할 수밖에 없다. 김인숙은 긴 시간을 들이고 피사체와 마주보며, 그들과의 공동작업을 통하여 일상생활을 신중하게 촬영하면서 그들을 둘러싼 사회적 의미까지도 담아낸다. <다양성과 보편성>은 그녀의 작품들을 아우르는 주제이다. 일본 조선학교의 생활을 주제로 한 <sweet hours>, 자이니치(재일)의 가족 포트레이트 시리즈 <사이에서>,"학교의 기억"을 주제로 서울 창동지구의 주민들, 서울신창초등학교 학생들 100명과 공동작업을 한 프로젝트 <Continuous Way: 소년들이 소년들에게> 등 무거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발랄하고 경쾌한 전개를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이다

글:카사하라 미치코(도쿄도사진미술관 수석큐레이터)